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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햄스트링 부상' 코리 시거, 복귀까지 4~6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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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코리 시거. 캡처 | LA다저스 트위터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LA다저스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복귀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 등 미국 현지 매체는 13일(한국시간) 시거의 부상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시거는 지난 12일 LA에인절스전에서 9회 공격 때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의 안타 때 3루로 뛰다가 햄스트링을 다쳤다. 보도에 따르면 시거는 약 4∼6주 정도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정밀검사를 받고 추후 재활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거는 올시즌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8, 8홈런, 38타점을 기록중이었다. 다저스로서는 내야 한 자리를 든든하게 지켜주던 핵심 유격수 시거의 이탈이 뼈아플 수 밖에 없다. 시거의 복귀까지 그의 공백을 메우는 게 다저스의 숙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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