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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58회 충북도민체전 개막…사흘간 열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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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11곳 4500여명 참가…24개 종목 메달 레이스

뉴시스

【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충북 시·군 11곳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2019.06.13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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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13일 개막했다.

도민 화합과 도약을 위한 스포츠 축제인 '도민체전'은 시·군 11곳 선수단 45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24개 종목에 참여해 사흘간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인다.

이날 오후 7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행복의 씨앗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퍼포먼스, 화합행사로 치러졌다.

사전행사는 난타 공연과 괴산군 홍보대사 청이, 신명화, 트로트 신동 정동원의 무대로 진행했다.

앞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도민체전 환영 만찬도 했다. 군은 유기농업군 괴산군의 청정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괴산장수밥상 메뉴로 개발한 고추정식을 만찬 메뉴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원대학교 댄스·음악동아리, 불정면 라인댄스 팀 '줌마렐라' 공연, 대학연합 응원단의 응원퍼레이드는 도민체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했다.

'설화의 시작'부터 '땅의 두드림', '바람의 어울림', '빛의 화려함', '행복한 사람들'로 이어진 주제 공연도 체전 분위기를 띄웠다.

이차영 군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13년 만에 다시 괴산에서 열린 도민체전을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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