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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포인트1분] 장기용, 전혜진에 "분풀이 다 하셨으면 이제 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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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검블유' 방송캡쳐


'검블유' 장기용이 전혜진을 찾아가 다시 일하자고 했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박모건(장기용 분)이 송가경(전혜진 분)을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옛날 남자친구 얘기를 하던 배타미(임수정 분)가 표준수(김남희 분)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차현(이다희 분)은 "혹시 옛날에 사귀었습니까?"라고 물었지만 배타미는 "그런 질문할 사이 아닌거 같은데요"라며 답을 피했다.

그리고 바로에서 표준수와 마주하게된 배타미는 게임사업본부장이라는 표준수에게 밥을 먹자고 했다.

박모건이 송가경을 찾아왔다. 박모건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 위원회로 골치 아픈 일 안만든다. 하고 싶은 얘기하죠 우리?"라고 말했다.

박모건은 송가경에게 "배타미, 송가경 두 분일에 관여할 생각 없다. 분풀이 다 하셨으면 일합시다. 이사님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다. 사소한 일로 자르셨으니 사소한 일로 복직시켜주십시요"

송가경의 사소한 일이 뭐냐는 질문에 박모건은 "제가 왔잖아요 일 시켜달라고 명분 필요하시면 제가 무릎꿇었다고 하죠"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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