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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연애의맛2' 천명훈, 하루로 끝난 연애 체험...상대방과 대화 불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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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TV조선 연애의맛2 방송화면캡처


천명훈이 연애의맛 체험판을 겪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이채은이 커피를 쏟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오창석은 첫데이트에서 이채은이 빠져있다고 말한 화이트롤을 두 종류 사서 이채은에게 선물했고, 이채은은 깜짝 놀라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두 사람은 담양으로 향했고, 이채은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핸드폰을 하다 아메리카노를 바지에 쏟았다. 이채은은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했고, 오창석은 가까운 휴게소에 들렀다.

음식을 하나 시켜 나눠먹으며, 오창석은 곧 시작하는 드라마 예고편이 나오는 것을 이채은에게 알려주었다. 예고편에서 오창석의 키스신이 계속 나왔고 오창석은 당황하며 이채은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다시 차를 타고 출발해 담양 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형철과 신주리도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형철은 오늘도 신주리에게 주기 위해 꽃을 샀다.

두사람은 카페에서 만나 브런치를 즐겼고, 아이를 보고 함께 좋아했다. 이형철은 아이에게 애교 3종 세트를 보여주었다. 신주리는 연극을 보러가자고 말했다. 카메라가 꺼진 사이에 신주리는 이형철에게 썬크림을 선물했다. 다시 마이크를 차고 연극을 보러 출발했다. 이형철은 카메라를 향해 신주리가 준 선물을 자랑했다.

연극을 본 후에 이형철은 신주리를 데리고 자신의 사무실을 갔다. 이형철은 신주리에게 사무실을 소개해주었다. 사온 재료들로 잔치국수를 만들었다. 이형철은 돕겠다며 나섰고, 다친 척을 하다 실제로 조금 베었다.

국수가 완성되었고 이형철은 그릇에 코를 박고 맛있게 먹었다. 이형철은 신주리의 남은 국수까지 먹었고, 다른 음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제작진 몰래 제주도에 내려가 김보미와 비밀 데이트를 즐겼지만 시민들에게 들켰다.

제작진은 당일 새벽에 바로 제주도로 달려가 고주원을 검거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 고주원은 김보미가 좋다고 하면 촬영해도 좋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김보미의 이웃집에서 이틀째 지내고 있었다.

집안 청소를 한 고주원은 제주바다를 산책했다. 김보미가 연락없이 깜짝 방문을 했다. 고주원은 당황했고, 김보미를 집 안으로 안내한 후 밥을 준비하겠다며 밖으로 나갔다.

천명훈과 김시안은 30도에 공원을 걸었다. 천명훈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핫도그를 사서 앉았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시안은 28살로 천명훈과 14살 차이였다. 두 사람은 사진을 찍은 후에 밥을 먹으러 갔다.

천명훈은 회를 먹으러 간다고 말했고, 김시안은 회를 먹게 된지 얼마 안된 상태였다. 천명훈은 송어회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맛있게 송어회를 먹었고, 천명훈은 사진을 보내달라며 김시안의 번호를 받는데 성공했다.

밥먹는 중에 천명훈의 엄마에게 차단기를 사다달라는 전화가 왔다. 천명훈은 엄마가 운영 중인 펜션에 갈 것이라고 말했고, 김시안은 부담스러워했다. 천명훈은 펜션에 가자고 한 번 더 이야기했고, 김시안은 체념하고 하고 싶은 거 하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고기를 사고, 김시안은 어머니를 만나는 것이니 선물을 사가야겠다고 말했다. 수국 화분을 사서 펜션으로 향했다. 스튜디오에서 천명훈은 박나래와 최화정에게 김시안이 어떤 마음일 것 같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펜션에 도착해서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펜션을 구경했다. 천명훈이 불을 피울 재료를 가지러 간 사이에 김시안은 천명훈의 과거 연애에 대해 물었고, 어머니는 가감없이 천명훈 흉을 봤다.

천명훈은 돌아와서 어머니에게 들어가라고 눈치를 줬고, 어머니가 돌아간 후에 두 사람만 남았다. 천명훈은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물었고, 스튜디오에서 MC들은 경악했다. 천명훈은 질문한 게 기억안난다고 말했다. 김시안은 세번은 만나볼 생각이라고 답했다.

천명훈은 앞으로 잘해보자는 의미로 포옹을 제안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다시 뒤집어졌다. MC들은 비난했고, 김시안은 포옹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김재중은 천명훈의 데이트에 대해 문제를 모르는 게 문제라며, 김시안이 착해서 받아주는 거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다음날 연락했고, 김시안에게 좋은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는 답을 들었다며 하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또 주선해줄 것이냐고 제작진에게 물었고, 제작진은 고개를 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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