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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부부 크리스 헴스워스와 엘사 파타키의 데이트가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2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포착한 크리스 헴스워스, 엘사 파타키 부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편안한 옷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뉴욕 거리를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엘사 파타키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고 있고, 엘사 파타키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토르'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지난 2010년 엘사 파타키와 결혼했다. 슬하에 7세 딸 인디아 로즈와 5세 쌍둥이 아들 사샤와 트리스탄을 두고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지난 4월24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지난 12일 국내 개봉한 영화 '맨인블랙: 인터내셔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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