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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해리 포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공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허드슨 강 공원에서 포착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그의 여자친구 에린 다크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들 커플은 허드슨 강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등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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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닷컴은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그의 연인이 노트북을 하는 동안 책을 읽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면서 "이후 이들 커플은 브로드웨이 쇼를 보러 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에린 다크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킬 유어 달링(Kill Your Darlings)'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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