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NBA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4-11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4승 2패를 기록하며 팀 창단이래 첫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토론토는 미국 이외 지역 연고팀 중 첫 우승이기도 하다.
토론토의 카일 라우리와 파스칼 시아캄이 6차전에서 각각 26점으로 활약했다. 카와이 레너드와 프레드 벤블릿도 22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골든스테이트는 3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케빈 듀랜트와 클레이 톰프슨의 부상 악재로 준우승에 그쳤다.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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