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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영애 소속사, 사회 기부 캠페인…탄광촌 아동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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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 굳피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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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배우 이영애, 김선아, 양세종 등이 속한 굳피플(대표 김혁경)이 사회 공헌 기부 캠페인 ‘세븐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굿리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굿리드 캠페인’은 지난 1월부터 연예기획사 굳피플, 출판사 김영사, 네이버 해피빈이 함께 한 독서 기부 캠페인이다. 이들은 굳피플 배우의 얼굴이 담긴 북커버 ‘굿리드에디션’ 3종을 한정 판매해 독서를 권하고 판매 도서의 인세를 매칭 기부했다.

이영애는 정호승 시인의 시선집 ‘수선화에게’, 김선아는 고(故) 장영희 교수의 영미시선집 ‘생일 그리고 축복’, 양세종은 이탈리아 작가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이런 이야기’를 직접 고르고 소개했다.

3개월간의 독서 기부 캠페인으로 발생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공익단체 글로벌비전에 지원돼 강원도 탄광촌 저소득 아동 교육과 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애는 ‘굿리드 캠페인’ 참여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추가 기부를 진행했다.

굳피플은 ‘세상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인공인 17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자’는 의미로 배우와 함께 하는 사회 공헌 기부 프로젝트인 ‘세븐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굳피플은 배우 이영애, 김선아, 양세종, 서현철, 정재은, 이초희, 김건우, 임기홍, 이건명, 조유정, 백수민 등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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