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음바페를 원한다!" 아자르의 레알 입단식에 울려퍼진 함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음바페를 원한다! 음바페를 원한다!"

에당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에 5만 명의 팬들이 참가했다. 일부 팬들은 입단식 행사서 다음 영입으로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요구하며 함성을 질렀다.

레알은 오랜 기다림 끝에 8일(이하 한국시간) 아자르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어 14일 레알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아자르의 입단식이 열렸다.

아자르의 입단식에는 5만 명의 팬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7만 명이 몰렸던 지난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단식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관중이 아자르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레알 팬들은 행사에 참가해 아자르의 레알 입단을 축하했지만 일부 팬들이 음바페의 영입을 요구하며 함성을 지르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자르가 등장하길 기다리던 중 '음바페를 원한다'라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는 베르나베우 북쪽 좌석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역시 이 함성을 들은 것이 확실하다. 페레즈 회장은 이러한 팬들의 요구를 좋은 쪽으로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