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아자르, 음바페-포그바 영입설에..."그들은 최고 그러나 내 결정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새 얼굴 에당 아자르(28)가 킬리안 음바페(20, 파리 생제르맹)와 폴 포그바(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대한 질문에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레알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서 레알은 14일 아자르의 입단식을 열었다. 그를 보기 위해 5만 명이 넘는 관중이 레알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운집했다.

레알은 아자르를 비롯해 루카 요비치와 페를랑 멘디 등을 영입하며 3억 파운드(약 4,501억 원) 가량의 거액을 지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바페와 포그바의 영입을 원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아자르의 입단식에도 많은 팬들이 음바페의 이름을 연호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아자르가 두 선수의 영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입단식 기자회견에서 레알의 다음 영입에 대한 질문에 "나는 최고의 선수들과 뛰고 싶다. 지금 언급된 선수들은 분명히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레알에는 나를 포함해 새로운 선수들이 있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우린 이미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다. 오늘 이적에 대해 얘기하러 온 것이 아니다. 이적에 대해서는 나는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