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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英매체 "토트넘, 맨시티-리버풀보다 우승 경쟁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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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있어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에 비해 유리하다는 보도가 흘렀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4일(한국시간) "2019-20 시즌을 앞둔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타이틀 레이스에 있어 맨시티와 리버풀에 비해 큰 이점이 있다(The huge advantage Spurs have over Man City & Liverpool in the 2019/20 Premier League title race)"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시즌 초반은 힘든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아스톤 빌라와 홈 개막전을 치른 뒤, 일주일 후 맨시티를 상대하기 위해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떠난다"며 "토트넘의 전반기를 살펴보면 지난 시즌 톱6 중 첼시를 제외하고 모두 원정길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유리하다"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전반기를 잘 버텨낸다면, 후반기에는 톱6 중 첼시를 제외한 팀을 홈으로 부른다"며 유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PL 사무국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19 EPL 일정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몸 담고 있는 토트넘은 10일 오후 8시 30분에 아스톤빌라와 홈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손흥민은 다이렉트 퇴장 징계로 인해 개막전과 2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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