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랭킹관리' 벤투호, 37위로 WC 2차예선 포트 1...중국 턱걸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한국이 이 6월 FIFA 랭킹서 37위에 오르며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추첨서 포트 1에 포함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6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4월 발표 후 두 달만에 새로 업데이트 된 랭킹은 크게 변화가 없다.

한국은 지난 4월과 같은 37위를 유지했다. 최근 호주-이란과 평가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랭킹관리" 선언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오르지 않았다.

이로써 한국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추첨서 포트 1에 자리하게 됐다. 40개 국을 8팀씩 포트 1~5로 구분해 조를 편성, 2차 예선을 치르고 8개 조 1위 팀과 2위 중 상위 4팀이 최종예선에 나간다.

포트 1에는 아시아 최고 순위인 이란(20위), 일본(28위), 한국(37위), 호주(43)위가 포함됐고 카타르(55위), UAE(67위), 사우디아라비아(69위)와 함께 73위 중국이 마지막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96위로 포트 2에 이름을 올렸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조 추첨은 7월 17일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 AFC(아시아축구연맹)하우스에서 열린다. / 10bird@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