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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태형 감독 “에이스 린드블럼과 선수들 모두 잘해줬다”[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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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주말 3연전 첫 경기 승리를 기뻐했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김태형 감독은 “중요한 주말 첫 경기에서 에이스 린드블럼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며 소감을 전했다.

린드블럼은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2볼넷 1실점 비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10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최주환이 올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했고 박세혁이 3안타, 최주환·오재일·백동훈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LG는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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