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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마리텔V2' 장성규 "프리 선언 후 첫 지상파 출연…MBC는 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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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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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장성규가 MBC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정형돈의 방송에 장성규가 출연했다.


정형돈의 방송에는 장성규 아나운서와 그룹 아이즈원의 강혜원이 왔다. 장성규는 "프리 선언 후 지상파 첫 출연이다. 떨리는 마음으로 왔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사실 과거 MBC '신입사원'을 통해 아나운서를 시작했다. MBC는 내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다"라며 MBC 출연 소감을 덧붙였다.


그는 자신을 응원하는 시청자의 기부 멘트가 들리자 카메라에 입술을 내밀고 뽀뽀를 했다가 시청자들이 경악하자 민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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