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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보좌관' 신민아, 이정재와 손잡았다…김홍파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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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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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보좌관' 신민아와 이정재가 손을 잡았다.


14일 오후 첫방송된 JTBC 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1'에는 강선영(신민아 분)이 장태준(신민아 분)과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선영은 송희섭(김갑수 분)과 다른 계파. 장태준(이정재 분)과도 같은 편이라고 할 수 없었다. 강선영은 송희섭을 겨냥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장태준은 배경을 캐물었으나 강선영은 "조갑영이 운만 떠놓으라고 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얼버무렸다.


하지만 강선영은 조갑영에게 중요한 카드가 아니었다. 조갑영은 추가 기자회견을 대변인인 강선영 대신 방송국 아나운서인 김미진과의 대담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리고 정작 대담 방송에는 강선영을 내세우겠다는 생각 역시 드러냈다. 강선영을 총알받이로 쓰려는 심산이었다.


이를 눈치 챈 강선영은 장태준을 따로 불러 조갑영이 입법간담회를 하고 있는 곳의 장소와 시간을 알려줬다. 장태준은 이를 토대로 법안의 문제점들을 파악해 간담회에서 날카로운 질문으로 조갑영을 민망하게 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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