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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YG 측 "이승훈 기획실 차장? 별명일 뿐‥개입 의혹도 NO"[공식입장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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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이승훈/사진=헤럴드POP DB


YG 엔터테인먼트 측이 위너 이승훈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밝혔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이다"라며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이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훈이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양성 반응을 A씨에게 알리고 이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다.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 비아이의 마약 공방으로 인해 YG의 수장인 양현석과 대표이사 양민석 형제가 사임했다.

다음은 YG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입니다.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입니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습니다.

또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바라오며,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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