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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잠실 LG-두산전, 우천중단 43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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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삼성과 LG의 9일 잠실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2019.4.9 잠실|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비로 중단됐던 LG와 두산의 잠실더비가 43분 만에 재개됐다.

LG와 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올시즌 양팀의 8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그런데 LG가 4-1로 앞서고 있는 4회초 커다란 비구름과 함께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심판진은 6시 25분께 우천중단을 선언했다.

우천중단 선언과 동시에 구장 관리직원들이 내야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깔아놓으며 비가 그친 이후를 대비했고 비가 내린지 20여분이 지나자 구름이 지나가면서 비도 그쳤다.

심판진은 경기를 재개할 것을 결정했고 구장 관리직원들도 내야에 설치한 방수포를 회수하고 흙을 뿌리며 젖은 그라운드를 정비했다. 정비를 마친 7시 8분에 경기가 이어졌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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