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4연승’ 이우찬 “땅볼 유도와 야수 도움이 어우러진 승리”[생생 인터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잠실,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인턴기자] LG 트윈스 이우찬이 시즌 4승을 달성했다.

이우찬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2탈삼진 3볼넷 1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4승을 챙겼다. 개인 4연승 행진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우찬은 “지난 경기에서 투구수가 많았는데 쉬는 기간 몸관리가 잘 된 것 같다. 경기 초반에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중간에 비가 와서 쉰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됐다. 경기 후반에는 벨런스가 잘 잡혔다”고 말했다.

이날 이우찬은 병살타 3개를 유도하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우찬은 “(유)강남이가 나를 잘 알고 있어서 리드를 잘해줬다. 중간 중간 변화구를 섞어가며 땅볼을 많이 유도했다. 야수들도 땅볼을 병살타로 잘 처리해줘서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