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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U-20 월드컵]'폴란드 월드컵 우승 기원'…한국 곳곳에서 정정용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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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을 앞둔 16일 오전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 모인 시민들이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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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남자 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대표팀을 향한 응원이 한국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이 FIFA 주관 남자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건 처음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날 결승전을 위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체 응원을 주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울산의 문수월드컵경기장과 대구의 DGB대구은행파크 강원도 춘천의 호반체육관 등 전국 각지에서도 단체 응원전이 열린다.

새 역사에 도전하는 정정용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오세훈, 이강인을 배치했고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조영욱, 김세윤이 이름을 올렸다.

좌우 측면 풀백으로 최준과 황태현이 출전하고 수비를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은 김정민이 맡는다. 스리백은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로 구축했고 골문은 이광연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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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 선발 명단.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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