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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강인, 페널티킥 선제골…한국, 우크라이나에 1-0 리드 [U-20 월드컵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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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강인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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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이 페널티킥으로 한국에 선제골을 선물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 5분 이강인의 페널티킥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 경기 시작과 함께 공세에 나섰다. 전반 1분 이강인의 스루패스를 받은 김세윤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상대 선수에 걸려 넘어졌다.

심판은 처음에는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지만, VAR을 확인한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이강인은 전반 5분 침착한 슈팅으로 골키퍼를 속이며 우크라이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이번 대회 2호골.

이강인의 골로 한국은 전반 5분 현재 우크라이나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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