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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U-20 월드컵]우크라이나 동점골…전반 1-1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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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해람 인턴기자] [혼전 상황에서 수프리이하 골]

머니투데이

U-20 축구대표팀 이강인 선수가 16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경기에서 패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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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국가대표팀이 우크라이나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6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 4분 이강인이 페널티킥으로 넣은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2분 우크라이나 측 페널티 박스에서 김세윤이 상대 선수의 파울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감독의 VAR 판독 결과 한국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어 이강인이 키커로 나섰고, 오른쪽 아래로 낮게 깔리는 볼로 1골을 얻어냈다.

한국이 1점을 앞서며 두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22분 이강인이 태클로 쓰러져 의료진이 간단한 응급처치를 했고, 전반 32분은 김현우가 태클을 해 경고를 받았다.

우크라이나의 동점골은 전반 33분, 한국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수프리이하가 낮게 깔리는 공으로 터트렸다.

이로써 두 팀은 스코어 1-1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맞붙는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승리할 경우 두 팀 모두 첫 U-20 월드컵 우승이다.

조해람 인턴기자 chrbb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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