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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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우크라이나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에서 후반 8분 역전골을 허용하며 1-2로 뒤진 채 후반전을 진행 중이다.

한국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츠에 위치한 우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8분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에게 역전 골을 내주며 1-2로 뒤져 있다.

한국은 전반 5분 이강인의 페널티킥으로 앞서 갔지만, 전반 34분 수프리아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1-1로 비긴 채 마쳤다.

우크라이나는 후반 8분만에 팽팽한 승부를 뒤집었다. 우크라이나의 역습 상황에서 흐르는 공을 김현우가 막는다는 것이 발을 맞고 흘렀고, 이를 수프리아하가 달려들며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 골로 후반 20분이 진행 중인 현재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1-2로 뒤진 채 후반전을 진행 중이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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