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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팬들과 스킨십 위해" 전자랜드, 전주에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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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제공 | 인천전자랜드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인천 전자랜드 선수단 및 유도훈 감독이 15일 전주 전자랜드 효천점 매장 이전 오픈 기념 팬사인회에 참여했다.

이날 팬사인회는 주장 정영삼, 국가대표 박찬희, 차바위 및 이대헌과 유 감독이 참석했다. 정오부터 팬사인회를 시작해 약 1시간 동안 200여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가졌으며 수도권에서도 많은 팬들이 방문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전주 전자랜드 효천점 오픈을 알리고 지방팬들에게도 선수단과 스킨십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계획됐다.

팬사인회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사인공과 선수단 사진이 있는 휴대폰 케이스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팬사인회 후에는 고객 한 명 한 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포토타임을 가졌다. 약1시간의 팬사인회 후에는 전주 효천점 매장 직원들과도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갖는 등 내부 고객인 직원대상으로도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 감독은 “비시즌 기간 모기업인 전자랜드 홍보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농구단의 운영 효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임직원분들이 고생하여 벌어들인 수입으로 농구단을 운영하는 만큼 내부 고객인 임직원분들에게도 이런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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