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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트랙 강자' 조항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R '폴 투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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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대에서 우승을 기뻐하는 조항우(가운데)
[슈퍼레이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폴 투 윈'으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

조항우는 16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5.615㎞)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ASA 6000 클래스 결승(18랩)에서 47분24초2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전날 예선에서 1위로 결승에 오른 조항우는 스타트부터 피니시까지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레이스로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대회가 치러진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의 최단 시간 랩타임(2분11초673) 보유자인 조항우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폴 투 윈'으로 '영암 트랙' 강자의 자존심을 지켰다.

조항우에 이어 장현진(서한 GP)이 47분28초727로 2위,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47분39초923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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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3라운드 스타트 장면
[슈퍼레이스 제공]



이날 결승은 스타트 직후부터 류시원(팀106)과 황진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로 세이프티 카가 출동하며 어수선하게 시작했다.

직선 구간으로 이어지는 첫 코너에서는 권재인(원레이싱)이 트랙을 벗어나 방호벽에 부딪히고, 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과 오일기(ENM 모터스포츠)의 차량도 충돌하며 멈춰서는 사고도 이어졌다.

하지만 조항우는 선두자리를 꾸준히 지키면서 끝까지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 1라운드 17위에 이어 2라운드 리타이어로 이어진 시즌 초반 불안을 깨끗하게 씻어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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