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요한, 문성민이 꽃거인으로 활약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찰떡콤비'(기획 성치경)에서는 최강 콤비를 가르는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졌다.
데프콘, 정형돈 콤비, 문성민, 김요한 콤비, 은지원, 이수근 콤비, 이용진, 이진호 콤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기 배구스타 김요한, 문성민은 꽃거인 컨셉으로 등장부터 웃음을 안겼다. 문성민은 키가 198cm, 김요한은 201cm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제2의 안정환, 서장훈을 꿈꾼다는 두 사람에게 다른 멤버들은 "올인해야 한다"면서 배구를 그만둘 것인지 물었고, 김요한은 "이 것때문에 그만두려고"라며 난데없는 은퇴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 노는 요즘 세상 함께 모여 놀아 보자' 코너에서는 네트를 세우고 네 팀이 동시에 족구를 하는 신기한 광경이 펼쳐졌다. 정형돈은 데프콘에 "받았다니까 내가"라고 고함을 질렀고, 데프콘은 "왜 받아"라고 언성을 높여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김요한, 문성민은 배구선수 다운 실력을 뽐냈고, 이용진은 작전을 짜는 두 사람의 모습에 "위압감이 무슨 용병 같다 외국인 용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추억의 라디오 광고 퀴즈가 나왔다. "A: 선생님 글씨가 잘 안 보여요, B: 전 잘 안 들리는 데요, B: 교육 방송에서는 이런 주문도 할 수 없습니다. A: 아버지! 화면이 찌그러져서 눈이 피로해요 B: 네, (정답) 이 이 모든 점을 해결했습니다. A: 네가 대학에 간다는데 (정답)가 문제겠냐"라는 문제였고, 컬러TV 등의 오답이 나왔다.
문성민, 김요한은 "평면 브라운관 TV"를 "평면 브라운 TV"라고 답하는 허당미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수근은, 은지원이 정답을 맞춰 점수를 올렸다.
한편 '찰떡콤비'는 단짝 친구와 함께 동네를 누비며 즐거웠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추억의 게임과 토크를 즐기는 '뉴트로(New-Retro)'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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