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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류현진 도우미' 밸린저 6회 동점포[류현진 10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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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A다저스 코디 벨린저는 류현진 등판 경기 때마다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특급 도우미로 우뚝섰다. 캡처 | LA다저스 트위터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 도우미’ 코디 벨린저가 동점 홈런으로 류현진을 패전 위기에서 구해냈다.

벨린저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2로 뒤지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벨린저는 류현진이 등판할 때마다 화끈하게 방망이를 돌리고 있고, 수비에서도 지난 8일 류현진이 애틀랜타전에서 완봉승을 거둘 때 슈퍼캐치로 류현진을 도왔다.

류현진은 1-0으로 앞서던 6회초 수비 시프트 탓에 실점하는 등 1-2로 역전을 허용해 패전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벨린저의 홈런으로 동점이 되며 부담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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