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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2019-20 시즌 EPL 공인구 공개...핑크색 무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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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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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2019-20 시즌에 사용될 프리미어리그 공인구가 발표됐다. 핑크색 무늬와 영국의 도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푸티 헤드라인스'를 비롯해 '폭스스포츠' 등 다수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새로운 시즌에 쓰일 EPL 공인구를 공개했다. 이름은 '멀린'이고, 나이키와 EPL의 파트너십 20주년을 기념해 디자인 됐다.

공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프리미어리그 로고가 핑크색 패널 위에 새겨져 있다. 또한 통통 튀는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네이비 색과 조화를 이룬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나이키는 영국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고, 계절마다 모양을 쉽게 바꿀 수 있다"면서 "EPL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공을 만들고 싶었다. 첨단 기술을 느낄 뿐만 아니라 EPL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공이다"고 설명한 나이키 키어런 로난 매니저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모듈 제작된 공인구로 인해 가을과 겨울에는 다른 색상의 공인구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색깔은 노란색이 유력하다.

사진 = 푸티헤드라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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