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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임시완 팬연합, 지지 성명 발표 "휴가 특혜? 모범적인 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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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 중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 "부당한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임시완 팬 연합이 임시완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7일 임시완의 팬 커뮤니티인 '임시완 갤러리'는 임시완의 군 특혜 보도 및 입장 발표 이후 "나라의 부름을 받고 2년간 당당히 현역 조교 임무를 수행했던 임시완에게 특혜 논란이 빚어져,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지지 성명문'을 발표했다.

팬들은 성명문을 통해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에서 밝혔듯, 임시완은 일반 병사에 비해 많은 휴가 일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군부대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 휴가를 사용한 것"이라며 "국방부 규정에도 명시되어 있는 명백한 사실이기에, 하등의 문제 될 것이 없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임시완이 연예인이라고 해서 일반 병사에 비해 특혜를 받은 것은 일절 없음은 물론이고, 오히려 늦은 나이에 조교로 발탁돼 심신이 많이 고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임시완 갤러리 일동은 누구보다 모범적인 군 생활을 했던 임시완에게 이 같은 논란이 빚어진 점에 대해선 다시금 깊은 유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한결같이 임시완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임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히는 바"라고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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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매체는 지난 3월 27일 전역한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시완은 최근 현역에 입대한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은 휴가일수를 받았다고. 임시완 외 연예인 출신 병사 상당수의 휴가일수가 일반 병사에 비해 많다고 나타났는데, 대부분 대외 활동에 따른 대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일반 병사에 비해 많은 휴가 일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군부대에서 허용한 범위 외의 부당한 특혜를 받은 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플럼액터스 인스타그램, 디시인사이트 임시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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