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은애 기자] ‘스타로드’ 뉴이스트 백호가 여유로운 입담을 과시했다.

17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오센 체널에서는 ‘스타로드’ 뉴이스트 편 17, 18회가 공개됐다.

18회에선 백호의 TMI 인터뷰가 그려졌다. 백호는 좋아하는 별명에 대해 “다 좋아한다. 팬분들이 내 별명을 엄청 잘지어주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호는 가장 무서워하는 것에 대해 “귀신 이런 것은 괜찮은데 쥐가 제일 무섭다”고 털어놨다.

또 백호는 최근 맛있게 먹은 음식으로 팬들이 보내준 도시락을 꼽았다. 그러면서 자신의 입덕포인트로는 “무대”라고 자신했다.

특히 백호는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에 대해 “슬리퍼다. 작업실에 자주 갈 때 슬리퍼가 제일 편하다. 발이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것 같다. 운동화도 큰 것을 신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백호는 ‘무한도전’을 보고 많이 울었다고 고백이었다. 백호는 “콘서트 전날이었는데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 부은 채로 공연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백호는 자신의 미모비결에 대해 “배우는 중이다. 피부과도 가보려고 하고 노력 중이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백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데뷔무대를 꼽으며, 최근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기쁨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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