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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초사랑' 김영광, 구자성에 안면실인증 고백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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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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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구자성에게 안면실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25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기대주(구자성)에게 안면실인증에 걸렸다고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대주는 은정수(최태환)에 대해 이야기했고, "너 분명 범인 얼굴 봤다며. 근데 어떻게 자기를 찌른 범인이 기사로 왔는데 몰라볼 수가 있는 거지?"라며 의아해했다.

결국 도민익은 "그게 조금 다쳤어. 대주야. 나 네 얼굴이 안 보인다. 네 눈이랑 코, 입. 아무 데도 안 보이고 아마도 어쩌면 내가 평생 이러고 살아야 될 거 같은데. 나 7살 때부터 병수발한 너한테 미안해서 진짜 또 아프단 말하기 싫었는데"라며 털어놨다.

특히 도민익은 "그거 알아? 사람 얼굴이 안 보이면 마음도 잘 안 보인다. 무슨 표정인지. 무슨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미안해, 대주야"라며 사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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