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동상이몽2' 윤상현, 가족 공식 미용사 "디자이너 가위야 여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윤상현, 가족들 머리 잘랐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이 가족들의 머리를 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아이들 미용을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메이비는 "잘 잘라요"라고 증언했고, 윤상현은 "손재주가 좋은 건지 몰라도 군대에서 2년 자르고 애들 머리도 다 자르는데"라고 했다.

애완견까지 미용을 책임지는 윤상현을 보던 패널들은 "완전 자급자족이야"라며 "돈 나갈 일이 없어 이 집은"라고 신기해 했다.

딸 나온이 미용을 무서워 해 도망치자 아내 메이비부터 미용에 나선 윤상현. 그는 "디자이너 가위야 여보"라며 기술을 자랑했다. 하지만 작은 가위가 손에서 빠지지 않자 윤상현은 "인터넷에서 사려면 좋은 것 좀 사지"라고 했다.

이에 메이비는 "평이 좋던데?"라고 했고, 5분 동안 가위와 씨름 끝에 손을 뺀 윤상현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메이비 머리 자르기에 열중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