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이돌룸' 방송캡쳐 |
전소미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3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 전소미가 출연해 아이돌999의 오디션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돌999의 오디션을 보기 위해 3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 전소미가 출연했다.
소미는 아이오아이, 언니쓰, 옆집소녀, 그리고 솔로로 정식 데뷔까지 데뷔만 4변째 라고 했다.
3년 만에 정식 데뷔에 대한 소감으로 소미는 "싱숭생숭한 바이브인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MC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했을거 같아 아이오아이 중 마지막으로 데뷔한거다"라고 하자 소미는 "열심히 버텼다"고 말했다.
소미의 데뷔소식에 아이오아이 단톡방에서 "예쁘다" "드디어 나오네" "잘해라"라며 응원해줬다고 했다.
이어 소미는 가장 처음으로 데뷔를 축하해준 사람은 "아이오아이 중에선 도연언니가 '3년동안 묵은 끼를 다 내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축하해줬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미는 창법이 바뀌었다고 했다. 소미는 친구들에게 "너 YG 창법됐어"라는 말을 듣는다고 했다. 이에 소미는 YG는 "필을 조금 더"라며 JYP와 YG창법의 차이점을 알려줬다.
MC들의 모태 댄스 천재라는 말에 소미는 "누가 안무를 알려주면 두 세번 만에 잘 따라하긴 해요"라고 말했다.
소미가 역대 댄스 계보를 보여줬다. 'PICK ME', 'BANG BANG', '너무너무너무', '맞지?'의 댄스를 모두 완벽하게 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소미가 청하, 위키미키, 블랙핑크, 트와이스, 있지, 태민의 춤을 커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MC들이 소미가 숨겨진 기타 능력자라고 했다. 이에 소미는 "기타를 못해요 허위 사실이에요"라며 "예고라서 악기를 다루는 친구가 많아서 옆에서 기타를 치는척을 했다"고 했다.
기타 전문가로 아이돌999 1호 멤버 위너 강승윤이 나왔다. 강승윤은 "네가 전소미구나"라며 "초면이야"라고 했다. 이에 MC들이 "근데 왜 반말을해"라며 버럭했다.
MC들이 "승윤아 너 이거 때문에 불렀다"라고 하자 강승윤이 열정적으로 에어기타를 선보였다.
강승윤과 도니코니의 아이돌999의 모습에 소미가 "나 집에 갈래요"라며 창피해했다.
강승윤이 그림스피드 퀴즈에서 뛰어난 그림 실력을 보여줬다. 이어 소미가 남다른 표현력으로 속담을 그림으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미가 정형돈에게 눈가리고 짜장면을 먹여주며 "신기해 먹고있어"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최종테스트로 장미꽃을 꺼내 꽃점으로 소미가 아이돌999의 멤버가 되었다. 이에 소미는 "진짜 기분좋아"라며 빠르게 아이돌999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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