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검법남녀2’가 지상파 월화극 1위를 지켰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념녀2’ 11, 12회는 각각 6.1%, 7.7%(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방송분이 기록한 5.9%, 7.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MBC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이자, 월화극 최초로 오후 9시대 편성 전력을 선택한 ‘검법남녀2’는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 11, 12회는 각각 4.8%, 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9%, 6.4%와 비슷한 수치다. 월화극 2위에 해당한다.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27, 28회는 3.4%,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0%, 3.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과연 ‘검법남녀2’가 월화극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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