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하는 남자들' |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미술영재’ 김승현이 부모님을 화폭에 담았다.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부모님을 그리는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미술영재’였던 김승현의 과거 작품을 두고 버리라고 닦달했다. 이에 김승현의 아버지는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김승현은 기부 전시회를 준비했다.
김승현의 부모님은 김승현에게 서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라고 이야기했고, 김승현은 부모님의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그네에서 포즈를 잡았고, 김승현의 아버지는 “삶의 애환을 담아야 한다”며 공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현은 갤러리를 대관해 기부 전시회를 개최했고, 화백으로서 추억과 일상을 담은 작품들로 가족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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