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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경찰이 윤지오의 은행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0일 “윤씨가 후원금을 받은 계좌의 모금 내역과 사용처를 분석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입국한 윤지오는 고 장자연 관련 상품 제작과 개인 경호 비용을 이유로 모금했다. 박훈 변호사가 지난 4월 허위 주장으로 금전적 이득을 얻었다며 윤지오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고, 윤지오에게 후원금을 낸 439명은 지난 10일 후원금 반환 및 물질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경찰은 박 변호사 고발에 따라 사기 혐의로 윤지오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필요할 시 해외에 있는 윤지오를 소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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