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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3타수 3안타 1도루’ 추신수, 40G 만에 3안타 맹타(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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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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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레이날도 로페즈의 2구째 시속 94.2마일 포심(151.6km)을 받아쳐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앨비스 앤드루스의 땅볼타구에 2루에서 아웃되며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팀이 3-4로 뒤진 3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로페즈의 2구째 78.1마일(125.7km) 슬라이더를 받아쳐 2루타를 날렸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5회 1사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로페즈의 2구째 79.4마일(127.8km) 슬라이더를 때려 안타를 기록했다. 2사 엘비스 앤드루스 타석에는 도루를 성공시켜 2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앤드루스가 삼진으로 물러나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지난 경기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이날 3안타를 기록하며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5월 6일 이후 40경기 만에 나온 3안타 경기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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