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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후랭코프, 다음주 화요일 1군 합류…금요일 롯데전 등판[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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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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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길준영 기자] 두산 후랭코프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김태형 감독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후랭코프가 다음주 화요일 1군에 합류해 함께 훈련을 소화한다. 오는 2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등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랭코프는 지난달 5월 20일 오른쪽 어깨 이두건염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병원 진료 결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후랭코프가 처음 부상을 당한 부위라 조심스럽게 재활을 진행했다. 당초 16일 복귀가 예상됐지만 퓨처스리그에서 재활등판에 가지면서 28일로 연기됐다.

이날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경찰청을 상대로 등판한 후랭코프는 2⅔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41구였다. 직구 19구, 커터 12구, 커브 7구, 체인지업 3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시속 147km까지 나왔다.

김태형 감독은 "후랭코프의 몸 상태는 괜찮다. 금요일 투구수는 80구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랭코프는 올 시즌 10경기(59⅔이닝) 4승 3패 평균차잭점 3.02를 기록중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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