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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스트레이트', 양현석 성접대 의혹 2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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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싸이(왼쪽), 양현석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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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 대한 성 접대 의혹을 추가 보도를 예고했다.

‘스트레이트’ 측은 지난 23일 예고편에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 2탄을 소개했다. ‘스트레이트’ 측은 “양현석이 말레이시아 재력가 성접대는 모르는 일이라고 했지만 바로 그 전날에도 성접대가 있었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예고편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에 대한 성접대는 일명 ‘정마담’이라 불리는 유흥업소 종사자 A씨의 업소에서 이뤄졌다. 제보자는 “투자자가 원하는거 다 해주는 것 같았다”며 정마담 일행 10여 명이 조 로우가 머물고 있는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 YG엔터테인먼트 측과 동남아 재력가들이 지속적으로 만난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스트레이트’ 측은 양 전 대표가 2014년 7월 서울 한 고급 식당을 빌려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상대로 성접대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인 초대 받아 동석한 사실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고 ‘스트레이트’ 측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스트레이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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