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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시즌 13호 홈런을 동점 솔로포로 장식했다.
전준우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맞대결에서 3번타자 좌익수 선발 출전했다.
롯데가 2-3으로 추격하던 3회말, 전준우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민의 2구 137km/h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25m의 솔로포.
롯데는 전준우의 솔로포로 3회 3-3 동점을 만들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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