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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두산 김재환 지명타자 출전…삼성 11득점 라인업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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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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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포항,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7일 포항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김재환이 송구하는 어깨가 불편해 좌익수로 출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좌익수는 정진호가 대신 나간다.

김재환이 지명타자로 뛰면서 포지션 연쇄 이동이 생겼다. 지명타자로 뛰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1루수로 나서면서 오재일이 휴식을 취한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페르난데스(1루수)-박건우(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최주환(2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허경민(3루수)-정진호(좌익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조쉬 린드블럼이다.

한편 삼성은 지난 25일 11-2 대승을 이끈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한다.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이 먼저 나선다. 선발투수는 덱 맥과이어다.

스포티비뉴스=포항,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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