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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1볼넷 1삼진…희생플라이로 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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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희생플라이 치는 추신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지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5(284타수 81안타)로 내려갔다. 출루율도 0.385에서 0.384로 하락했다.

텍사스는 3-1로 승리하며 디트로이트와 벌인 3연전을 싹쓸이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추신수는 1회 초 볼넷을 골라냈지만,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아 득점하지는 못했다.

3회 초에는 포수 앞 땅볼, 5회 초에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2-0으로 앞선 7회 초 1사 3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추신수의 시즌 33번째 타점이다.

5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조이 갤로는 2회 초 우월 솔로포, 4회 초 좌중월 솔로포 등 홈런 2방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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