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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박효신, 4억원 대 사기 혐의 피소 보도...소속사 측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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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박효신이 사기 혐의로 피소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스포티비뉴스는 박효신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던 A씨가 27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박효신을 사기죄로 형사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효신은 지난 2014년 A씨와 전속계약을 구두로 약속 후 대가로 약 2년 동안 약 4억원 대의 금전적 이익을 취했다. 하지만 2016년 8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마무리되자, 박효신이 A씨가 아닌 신생 기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내용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29일부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6회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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