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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NC-LH-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손잡고 아동 150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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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C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난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 박원규 경남지역 본부장, LH 김영욱 총무고객처장, NC 황순현 대표, 초록우산 정영식 경남 후원회장. 사진제공 | NC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NC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러브 홈런데이’ 사업 협약식을 지난 27일 창원 NC파크에서 개최했다.

NC는 이번 협약으로 겸남지역 18개 시·군지역 아동센터 아동 1500명을 홈 경기에 초대한다. NC는 티켓 할인과 좌석 예매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람에 필요한 티켓과 간식 등 비용은 LH가, 아동 선정 및 사업 진행은 초록우산이 각각 맡는다.

세 단체의 사회공헌은 2018년 경남지역 아동 1000명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더 많은 아동들이 지역연고팀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올해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 27일 홈경기 시구는 진주 지역에 거주하는 문태양(13) 군이, 시타는 창원 지역에 거주하는 허설아(10) 양이 맡았으며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LH 직원들과 함께 야구를 관람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NC 황순현 대표는 “LH,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도 이어가 기쁘다. 지역 어린이들이 야구장을 찾아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구단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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