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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적시타·볼넷' 추신수, 텍사스 6연승 견인…최지만 4타수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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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추신수.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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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적시타와 볼넷 등을 기록하며 팀 6연승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타율 0.285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1회초 투수 땅볼, 2회초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5회초에도 1루수 땅볼로 아웃됐던 추신수는 7회초 볼넷으로 1루 베이스를 밟았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9회초 2사 3루에서 내야안타로 1타점을 올렸다.

한편 텍사스는 5-0으로 탬파베이를 제압, 6연승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46승36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탬파베이는 46승36패로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탬파베이 최지만(28)은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269에서 0.264로 하락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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