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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김성욱·이우성 홈런포+최성영 3승’ NC, LG 9-1 제압[오!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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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대선 기자] NC 김성욱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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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NC 다이노스가 김성욱과 이우성의 홈런포에 힘입어 승리했다.

NC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9-1 승리를 따냈다.

이날 NC 타선은 13안타를 몰아치며 9점을 뽑아 손 쉽게 승기를 가져왔다. 김성욱과 이우성이 각각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고 박석민은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최성영은 5⅔이닝 5피안타 3탈삼진 3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1회말 1사에서 노진혁의 몸에 맞는 공과 박석민-양의지의 연속안타가 나오며 1사 만루 찬스를 잡은 NC는 모창민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NC는 4회 2사 2루에서 이원재의 1타점 2루타와 김성욱의 투런 홈런으로 3점을 추가했다. 5회에는 박석민과 모창민의 연속안타에 이어서 이우성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6회초 김현수의 안타에 이어서 채은성이 1타점 3루타를 때려내며 한 점 만회했다. 하지만 NC는 6회말 김성욱의 2루타와 박민우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곧바로 한 점 더 달아났다.

NC는 8회 김성욱의 희생플라이로 9-1로 점수차를 벌렸다. 마무리 투수 원종현은 9회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2연승을 마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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