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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첫방'60일, 지정생존자' 대통령 김갑수 서거→지진희 유일한 생존자 '대통령 권한대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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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지진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게 되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국회의사당이 테러에 의해 무너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강연(김규리 분)이 "당신 왜 여깄어?"라며 "국회의사당은 당신도 있어야 하는거 아냐? 대통령 옆자리에? 왜 여기 있을까 대통령이 아닌 내 옆자리에? 설마 당신 잘렸어?"라고 물었다.

이어 박무진(지진희 분)과 최강연이 국회의사당이 폭발하는 것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테러 발생 전 대통령 양진만(김갑수 분)은 한주승(허준호 분)에게 "북한이 우리 뜻대로 끝까지 따라와줄까? 평화협정까지는 따라와줘야 야당에게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 미국내 강경파가 여론을 주도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주승은 "잘하고 계신다"며 양진만을 위로했다.

양진만은 "정권교체에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에 만족하면서 남은 임기 채우라는거냐"며 "내가 바꾸고 싶었던건 정권이아니다 이 나라 역사지"라고 강조했다.

FTA협상에서 미국측이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하자 박무진은 "미환경청에 대기 오염 계산에 오류가 있다"며 자신의 계산을 찾다가 페트병에 담겨있던 대기 오염 먼지를 실수로 뿌렸다.

그리고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차영진(손석구 분)에 정수정(최윤영 분)은 "돌발사태였다. 갑질하는 미국 협상단 통쾌하게 한방먹인 한국 협상단"이라고 말했다.

이에 차영진은 "축하합니다. 소원을 이루셨네요"라며 SNS에 올라온 한미협상 영상을 보여줬다.

박무진이 양진만을 찾아갔다. 양진만은 "우리 내일은 못이기는척 선심쓰듯이 하자"라고 말했다.

박무진은 "'과학과 정치의 공통점이 뭔줄 아나?' 처음 만난 저에게 누가 거짓말을 할지 알수 없는거다 제가 대통령님께 표를던진 이유다 믿을 수 있는 분이라서 그런데 지금은 저한테 거짓말을하라고 하시네요 못이기는척 선심쓰듯이"라고 하자 양진만은 "정치를 모른다"고 했다.

이에 박무진은 "정치는 몰라도 정책은 하게 해주겠다 저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날"라고 강조했다.

양진만은 "하는 수 없지 한실장님 미국 대표단에 연락하세요 박무진 환경부 장관 오늘 일에 책임을 물어 해임하겠다고 오랜 우방과의 신의를 지키겠다는 내 의지라고 그러세요"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테러 이후 강대한(공정환 분)이 "모시고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박무진과 함께 있던 아들 박시완(남우현 분)을 데리고 갔다.

청와대로 오게된 박무진은 아들 박시완과 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청와대에서 결정 권한을 가진 모든 분들이 그 자리에 있었다고 했다.

차영진은 "대통령이 서거했다. 유일한 생존자는 현재 장관님 뿐이십니다"라고 밝혔다.

한주승은 박무진에게 "장관께선 대통령의 모든 권한과 지위를 얻게 되었다. 지금부터 대통령으로서 임기가 시작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권한대행 임기는 앞으로 60일이다. 경기계엄 선포령에 서명해달라"고 했다.

한편 박무진이 계엄령에 서명하는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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