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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어게인TV] 첫방'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유일한 생존자 '대통령 권한대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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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지진희가 대통령 김갑수가 서거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게되었다.

전날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대통령 양진만(김갑수 분)이 서거하고 박무진(지진희 분)이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족과 함께 국회의사당으로 딸 박시진(옥예린 분)을 데리러가던 최강연(김규리 분)은 박무진에게 "당신 왜 여깄어?"라며 "국회의사당은 당신도 있어야 하는거 아냐? 대통령 옆자리에? 왜 여기 있을까 대통령이 아닌 내 옆자리에? 설마 당신 잘렸어?"라고 물었다.

이어 박무진과 최강연이 국회의사당이 폭발하는 것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테러 발생전 대통령 양진만은 의정 연설을 준비하고 있었다. 양진만은 차영진에게 "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남자가 누군지 아냐"며 "지지율이 한 자리 대통령이다. 손만 내밀어 주면 그게 누구든 영혼까지 팔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환경부 장관인 박무진은 한미FTA를 준비하고 있었다. 차영진(손석구 분)이 박무진에 "이번 FTA 협상에서 한미 동맹에 갈등이 된다면 그게 누가 됐든 간에 자리를 거셔야 될겁니다"라고 했다.

정수정(최윤영 분)은 자리를 걸라는 이야기에 "미세먼지 해결하라고 학계에 있는 교수님 데려왔으면서 꼭두각시 역할 하라는 거잖아요"라며 분노했다.

FTA협상에서 미국측이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하자 박무진은 "미국의 계산에 오류가 있다"며 자신의 계산을 찾다가 페트병에 담겨있던 대기 오염 먼지를 실수로 뿌렸다.

박무진의 비서관 정수정이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다 대통령이 기다린다"고 전했다.

박무진이 양진만을 찾아갔다. 양진만은 "우리 내일은 못이기는척 선심쓰듯이 타협하자"라고 말했다.

박무진은 "미국의 계산이 틀렸다"며 "'과학과 정치의 공통점이 뭔줄 아나?' 처음 만난 저에게 누가 거짓말을 할지 알수 없는거다 제가 대통령님께 표를던진 이유다 믿을 수 있는 분이라서 그런데 지금은 저한테 거짓말을하라고 하시네요 못이기는척 선심쓰듯이"라고 하자 양진만은 "정치를 모른다"고 했다.

이에 박무진은 "정치는 몰라도 정책은 하게 해주겠다 저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날"라고 하자 양진만은 "박무진 환경부 장관 오늘 일에 책임을 물어 해임하겠다고 오랜 우방과의 신의를 지키겠다는 내 의지라고 그러세요"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국회의사당의 폭발을 본 한주승이 청와대로 가겠다고 했다.

이후 강대한(공정환 분)이 "모시고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박무진과 함께 있던 아들 박시완(남우현 분)을 데리고 갔다.

차영진은 "대통령이 서거했다. 유일한 생존자는 현재 장관님 뿐이십니다"라고 밝혔다.

한주승(허준호 분)은 박무진에게 "장관께선 대통령의 모든 권한과 지위를 얻게 되었다. 지금부터 대통령으로서 임기가 시작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권한대행 임기는 앞으로 60일이다. 경기계엄 선포령에 서명해달라"고 했다.

박무진이 계엄령에 서명을 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시작되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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