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K리그가 없는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동아시아 대진에선 중국과 일본이 정면으로 격돌한다.
AFC는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9년 ACL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K리그는 이번 시즌 ACL 무대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둔 상태다. 조별리그서 경남 FC와 대구 FC가 아쉽게 진출에 실패했다.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조별리그 1위로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울산은 우라와 레즈(일본), 전북은 상하이 상강(중국)에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8강은 오는 8월과 9월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K리그 팀을 무너트린 우라와와 상하이는 8강서 격돌한다. 다른 8강에서는 광저우 헝다(중국)와 지난해 우승팀 가시마 앤틀러스(일본)가 맞붙는다.
/mcadoo@osen.co.kr
[사진] ACL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