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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검법남녀2` 정재영, 노민우 연쇄살인 의심 "기록 전부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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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이 노민우를 연쇄살인범으로 의심했다.

지난 2일 방송분에서는 유괴를 당했던 한수연(노수산나 분)의 딸 한서현과 함께 있었던 사람이 장철(노민우 분)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이에 동부지검 팀은 곧바로 수사에 들어가며 장철을 심문했으나 아무런 증거도 포착되지 않았다.

그러나 백범(정재영 분)은 “국과수로 들어온 의무 기록 중에 장철이 작성한 기록 전부 가져와”라고 말하며 장철의 대한 의심에 가능성을 열어두는 한편, 은솔(정유미 분)이 “장철쌤은 밀폐된 의료폐기물 일련번호를 전부 외우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라며 의문을 띄우자 “연속살인 사건 범인 가능성이 있다”며 또 한번의 의구심을 제기해 아슬아슬 하고도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줬다.

또한, 의심되는 상황 속 운전자와 노점상 폭행신고 전화를 받게 된 동부지검팀은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일명 “조현병 사건”이라는 새로운 난제에 빠지게 된다. 가해자의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풍기는 악취, 시체가 있던 자리까지 파악한 은솔은 곧장 동부지검과 국과수에 비상을 걸었으며 이어서 현장에 도착한 국과수는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공터까지 샅샅이 수색하게 된 국과수는 사체 수색팀까지 총 동원하여 시체를 찾았다. 이때, 삽으로 땅을 파던 경찰에게서 “여기 뭐 걸립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여기도 찾았습니다!”, “또 있습니다!”하며 여기저기서 검은 봉지들이 발견되고, 이에 갈대철(이동국 분)은 “이거 토막낸 거 아니야?” 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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