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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스포츠타임 현장] 두산 정수빈 선발 제외… "빨리 컨디션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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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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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정수빈에 대해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고 상대 선발(요키시)이 왼손이라 빠졌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이날 박건우(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최주환(2루수)-김재환(좌익수)-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백동훈(중견수)이 나선다.

김 감독은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 타자들에 대해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데 타격에는 사이클이 있다. 괜찮아질 것"이라고 극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정수빈에 대해서는 "부상의 영향이 아예 없다고 볼 순 없다. 하지만 스스로 빨리 컨디션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날(2일) 경기 중 이정후의 타구에 발등을 맞아 병원 검진을 받은 박치국은 이날 휴식을 취한다.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판정을 받았다. 김 감독은 "아무 이상 없다고 한다. 그래도 오늘은 쉬고 내일 상태를 보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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